AI가 틱톡·릴스 영상 보고 여행 계획 수립…구글·메타 출신 스타트업, 300만 달러 유치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어리얼 트래블(Airial Travel)이 300만 달러(약 4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인스타그램, 구글, 페이스북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에이리얼 트래블은 어떤 기업일까. 에어리얼 트래블은 페이스북, 구글, 웨이모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아키트 카란디카르(Archit Karandikar) 최고경영자(CEO)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엔지니어 출신 산지브 셰노이(Sanjeev Shenoy)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023년 설립한 기업이다. 에어리얼 트래블은 보다 쉬운 방법으로 창의적인 여행 일정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여행 블로그를 업로드하면, AI가 즉시 완벽한 여행 계획을 짜준다. 관심사, 예산, 일정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 계획을 세우고, 세부화할 수 있다. 산지브 셰노이 CTO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