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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넘고 100만 달러까지, 그 길은 시작됐다”

전통 금융권 출신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또 한 번 시장에 불을 지폈다. 그는 최근 슈왑 네트워크(Schwab Network)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고, 10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초강세 전망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투자자의 바람이 아니라, 세대교체에 따른 구조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 비트코인 vs 금: 세대가 바꾸는 자산 선택

노보그라츠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금의 시가총액은 약 20조 달러. 반면 비트코인은 약 2.2조 달러 수준이다. 노보그라츠는 향후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자산을 상속받고 운용해가는 흐름 속에서, 디지털 자산이 중심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은퇴하거나 세상을 떠났고, 그들의 손자들은 비트코인을 좋아한다”는 말을 남기며 전통 자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 “15만 달러는 단기 목표… 그 너머는 100만 달러”

노보그라츠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2013년: BTC 첫 매입

2017년: 갤럭시 디지털 설립

현재: 약 44억 달러 자산가

그는 최근 “단기적으로 BTC 15만 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언급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100만 달러까지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vs 현실: 지금은 어디쯤?

현재 가격: $106,000~107,000 부근

시장 분위기: 공포·탐욕지수 53 (중립)

💡롱/숏 비율: 전체 거래소 롱 비율 약 59%

기술적 저항: $110K / $115K

청산맵 집중 구간: $108K~$112K

지금의 시장은 단기 조정 이후 상승세 재점화 여부를 테스트 중이다. 매수세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지정학 리스크(이스라엘-이란 갈등), 금리 이슈 등 외부 변수가 크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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