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렸던 체코 원전 최종 계약이 전격 체결됨. (긍정)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원전산업을 대대적으로 활성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함. (긍정)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지금의 4배인 400GW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로
대대적인 규제 개편 계획을 세움.
- 유럽형 원전을 도입했던 한국이 이제는 유럽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로 성장함. (긍정)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계약으로
최근 원전 확대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면 기회가 많을 수도
- 미국 상무부가 최근 원자력 발전 설비와 부품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허가를 잠정적으로 중단함. (부정)
미중 간 무역전쟁 대상이 관세를 넘어 공급망 제재로 확산하고 있음.
- 이재명 대통령은 원전 확대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한 바 있음. (부정)
다만, 원전 수출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없지 않을까 싶고
선진국이 원전 비중을 확대하는 이유는
전기가 많이 필요한 인공지능(AI) 때문임.
그러면 태양광·풍력 같은 재생에너지가 AI 전력 수요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가?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야야 함
반면, 태양광·풍력 재생에너지는 간헐성임.
대규모 ESS 구축을 해야 하는데
설치비용 비싸고, 유지관리도 복잡한 게 단점임.
예측 불가능한 AI 수요와 충돌 가능성 높음.
AI는 수요가 갑자기 폭증하거나 줄어드는 구조라 간헐적인 단점이 부각될 듯.
선진국이 원전에 대한 수요를 괜히 다시 늘리는 게 아님..
24시간 풀출력 가능하고
전력 품질도 좋고
가스/석탄처럼 탄소 배출도 없음.
중장기적인 시선으로 본다면 큰 성장의 산업임은 맞다고 본다.
다만, 주식 시장에서는 선반영 된 부분이 있어
한 차례 조정을 받고 움직일 수 있다고 본다
종목마다 약간 상이한 흐름이 나올 수 있지만
전체적인 섹터 흐름으로 본다면
전체 물량의 절반 정도는 익절을 하면서
나머지 최종 익절가를 설정해 두는 것을 권장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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